도쿄 수제버거 유명한 집
더 그레이트 버거 THE GREAT BURGER (하라주쿠)
유명한 햄버거 맛있는 집
빵은 왜 이리 맛있지,..
이런 번이면 마요네즈만 바르고, 먹어도 맛있을 거다.
패티도 고기 먹는 느낌 제대로 나고, 가끔 알싸한 맛도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스무즈 하게 먹을 수 있다.
다만, 바싹하게 얇은 식감의 패티를 좋아한다면,
이런 스타일은 패티는 살짝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음.
그리고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콜라에 레몬도 넣어주고,
햄버거 싸는 종이도 두꺼워서 좋고~~
비주얼도 너무 맛나게 생기다니~~
인기 있는 이유가 역시 있는 듯!!
이 근처를 지나가다가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서 먹어보길 추천~
다만, 감튀는 원래 이런 맛인가?
약간 미묘하게 맛이 느껴지는 데...
개인적으로 감튀는 아쉬운 편임.
수제버거의 정석적인 맛은 이런 맛일 듯!
*2022년 3월 방문
*6-12-5 Jingu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쇼군 버거 본점 ショーグンバーガー 本店 (신주쿠)
햄버거 유명한 집
식감 좋은 패티의 수제버거다~
거기에 비주얼도 괜찮고,
특히 번에 쇼군 이미지를 찍어주다니~~
신경을 꽤 쓴 버거로 보인다.
여기는 수제버거 치고 음료는 싼 편인데,
거기다 리필도 가능해서 음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장점.
그렇지만 이런 자판기식은 탄산에 진액을 믹스하는 스타일이라서
맛이 가끔씩 아쉬울 때가 있다.
특히 진액 부족할 때는 이게 음료인지 탄산수인지...
개인적으로 리필 이런 거는 필요 없으니
이런 비싼 수제버거는 병이나 캔 형식의
제대로 된 펩시나 콜라가 먹고 싶다.
햄버거집에서 감튀가 품절인 거 뭘까?
처음으로 감튀 없는 수제버거를 먹은 듯!
꽤 리뷰도 많고 평점도 높지만,
내 스타일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집~
햄버거의 단짝은 감튀다!!
*2022년 5월 방문
*주소 : 1-15-12 Kabukicho, Shinjuku City, Tokyo 160-0021
테디즈 비거 버거 テディーズビガーバーガー (하라주쿠)
햄버거 유명한 집
여기는 감튀 맛집일세!!!
꽤 짭짤하면서 찐한 맛으로 케첩 없이 먹어도 맛있음.
그에 비해 햄버거는… 왜 이리 밍숭 하지...
비주얼은 엄청 진한 햄버거를 기대했는데
체다치즈는 치즈가 들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느껴지지 않는다…
분자로 녹여서 넣은 건가…
가장 큰 문제는 콜라도 밍숭 하다...
이렇게 음료자판기로 뽑아주는 건 복불복...
내가 먹을 타이밍에는 콜라진액이 떨어진 듯 ㅜㅜ
가격은 수제 버거인데 참 아쉽네~
그리고 카운터 자리는 정말 불편하다.
앉아서 먹어보고 만든 건가...
앉으면 벽에 닿아서 바로 앉을 수 없다 ㅎ
꼭 테이블 석에 앉아서 감튀 먹기를!!!
*2022년 7월 방문
*주소 : 6-28-5 Jingu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채티채티 CHATTY CHATTY (신주쿠)
햄버거 유명한 집
빵이 약간 단맛이 느껴지는 스타일인데 꽤 맛있었음.
신기하게 위 빵이 작아서 모자인 줄...
처음에 까먹고 위 빵을 빼먹은 줄 알았음.
양상추 양이 꽤 많기 때문에 먹기가 불편한데,
차라리 양상추 빼서 따로 먹는 게 햄버거 먹는 느낌이 남!
그대로 먹으면 빵만 먹거나 양상추만 먹는 느낌이 나서 별로.
그래도 패티 식감은 꽤 괜찮은 편인 수제버거~
그리고 감튀는 포장 제품 같은데 꽤 맛있는 식감이 나서 좋음.
역시 햄버거 집에서 감튀가 맛있으면 전체적으로 맛있다!!!
이래야 진정한 수제버거의 완성이지!!
입구 대기리스트에 이름 적고 기다리면 됨.
근처 공원 가서 먹으려고 하는 건지.
신기하게 매장에서 먹는 사람보다 포장해서 가는 사람이 많은 듯..
공원에서 햄버거 한 입~
*2021년 11월 방문
*주소 : 1-12-1 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2
블라카우즈 BLACOWS (에비수)
햄버거 유명한 집
고급적인 분위기 + 캐주얼한 음악!
감튀 식감도 맛도 괜찮은 편인데
양념이 된 감튀라 더 독특하고 중간중간 고구마튀김도 있음.
이런 스타일의 감튀는 괜찮은 느낌인 듯.
햄버거 번은 윗번은 폭신한데
아랫번은 바싹해서 묘한 식감이 있다.
이런 번은 내가 좋아할 스타일인 듯.
거기에 베이컨도 꽤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음.
음료를 주문했지만, 별도로 주는 물은 센스!
입구 간판이 작아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듯.
건물 입구 바로 옆 작은 문이 입구임.
식감과 구성이 기억에 남은 집
*2022년 5월 방문
*주소 : 東光ホワイトビル, 2-11-9 Ebisunishi, Shibuya City, Tokyo 150-0021
파이어 하우스 ファイヤーハウス (도쿄돔)
햄버거 유명한 집
사진과 다르게 빵이 참 부드럽게 맛있는 집.
베이컨도 정말 빠싹하게 튀긴 스타일로
해외 호텔 조식에 나오는 정말 식감만 기억나는 베이컨.
이런 식감이 부드러운 빵과 만나니 의외로 잘 어울리는 거 같음.
이런 것도 계산을 해서 만든 메뉴이겠지...
다만, 이렇게 괜찮은 식감의 발란스에 맛은 따라가 주지 못하는 듯.
감튀도 평범하고 햄버거도 전체적으로 특이점을 주지는 못함.
한 번 먹어볼 만은 하지만, 일본 여행 와서 굳이 가볼 정도는 아닌 듯.
그리고 여기도 내가 좋아하는 콜라나 펩시에 레몬을 넣어주는 타입
왜 이렇게 레몬을 넣으면 더 맛있어지는 걸까.
펩시 + 레몬의 조합은 훌륭하다~
*2021년 9월 방문
*주소 : 4-5-10 Hongo, Bunkyo City, Tokyo 113-0033
먼치스 버거 쉐이크 MUNCH'S BURGER SHACK (미타)
유명한 햄버거 맛있는 집
식당의 정석은 이런 거다!!
참 친절하다! 어쩜 이렇게 친절한 건지,,. 감동적이다.
여기는 트럼프가 방문한 곳으로,
트럼프 버거 메뉴가 있고 콘슬로가 포함되어 있음!!
다른 수제버거에 비해 약간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나에게는 딱이다.
그리고 패티는 정말 부드러워서 씹는 느낌이 거의 없다.
양상추도 꽤 신선한 거 같고, 먹다 보면 느글거릴 때도 있는데,
이럴 때 먹는 콘슬로는 오와시스 같은 존재~
이래서 메뉴 발란스가 중요한 듯.
둘의 조합은 꽤 인상적인 듯.
그리고 여기는 감튀를 직접 감자를 썰어서 만드는 듯.
이유는 모르겠지만 음료는 필수로 주문!
난 콜라가 필수라 상관없지만,
차라리 음료도 버거에 포함시키는 게 좋을 텐데...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게 다 먹었을 때쯤
우연인 건지 원래 그런 건지 물을 준다…
이게 원래 시스템이면 사장님이 연구 많이 하신 듯.
항상 버거 먹을 때 콜라를 먹어서,
마지막에 물로 입을 헹구고 싶을 때가 많은데 나이스 센스인 듯!.!
그런데 트럼프는 여기에 왜 온 거지?
*2022년 3월 방문
*주소 : 2-26-1 Shiba, Minato City, Tokyo 105-0014
크레인 CRANE (유시마)
햄버거 유명한 집
빵이 푹신한 게 맛있는 편이다.
메뉴판에서 별표시가 있는 버거로 추천버거인 듯.
계란 노른자 색이 장난 아닌 햄버거!!
노른자 터트리면 황금이 흐르는 줄~~
다만 터친 노른자가 종이에 들러붙어서
먹기 불편해지는 건 아쉬운 듯..
그래도 맛은 이 정도면 나쁘지는 않지만,
나처럼 심플한 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듯.
그리고 여기는 감튀도 색이 이쁜 편이며 맛도 준수하다.
전체적으로 비주얼이 좋은 햄버거 집으로
자리는 몇 개 없고 식당이 작은 편이라 사람 몰리면 대기가 길 듯.
물론 관광객이라면 도쿄까지 와서 햄버거를 먹을 필요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이쁜 듯
*2022년 2월 방문
*주소 : 国際6163ビル, 6−16−3 Sotokanda, Chiyoda City, Tokyo 101-0021
브로져스 ブラザーズ (닌교쵸)
햄버거 유명한 집
다른 곳과 달리 세트메뉴로 감튀랑 양파튀김이 나옴.
항상 양파튀김이 먹고 싶었는데 감튀 빼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이런 조합은 참 감사할 뿐이다.
여기 메인은 Lot버거라고
파인애플 토마토 양상추 베이컨 계란프라이 치즈 등 모든 재료가 들어가 있음.
그냥 햄버거에 모든 재료를 때려 넣은 스타일!!!
개인적으로 햄버거라 함은 기본 패티에서 치즈하나 끝!!!
햄버거 본연에 맛에 살짝 업그레이드해 주는 느낌이랄까..
여기 햄버거 맛은 그냥 일반적인 햄버거 느낌.
맛은 나쁘지 않기는 한데... 관광객이 굳이 먹어볼 필요는 없을 듯.
일본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먹어볼 맛.
햄버거 = 맥도널드 치즈 버거
*2021년 9월 방문
*주소 : 2-28-5 Nihonbashiningyocho, Chuo City, Tokyo 103-0013
T.Y.HARBOR (시나가와)
유명한 강변 레스토랑
이런 곳에서 밤에 라면 먹으면 환상적일 듯 ㅜㅜ
요일별 런치와 햄버거가 있었지만,
런치는 너무 건강한 맛일 거 같아서 패스~
햄버거는 사이즈를 고를 수 있는데 작은 사이즈라도 일반적이 수제 햄버거 크기!
순대 간 느낌처럼 꽉 찬 느낌의 햄버거로 그릴에 직화로 구운 거 같은 비주얼.
다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의 건강한 느낌의 번인 게 아쉽다.
그래도 번이 아쉬울 땐 함바그 느낌으로 썰어 먹으면 오케이!
그리고 문제의 감튀.. 양은 무지 많은 데 맛은 아쉽다.
그래도 케첩이 있으니 ^^
입장 시 실내 또는 테라스 선택 가능.
그리고 햄버거를 주문했는데도 식전 빵과 식후 커피가 나옴.
근데 식전 빵은 무료지만 식후 커피는 유료라니 ㅎ
일본+유럽스타일이라서 그런가 ㅎㅎㅎ
맛보다는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니,
사랑하는 사람 혹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밤에 테라스에서 함께 하면 좋은 곳.
가끔 느껴지는 바다 냄새가 기분 좋은 곳
*2022년 10월 방문
*페이페이, 카드 가능
*주소 : 2-1-3 Higashishinagawa, Shinagawa City, Tokyo 140-0002
버거 폴리스 Burger POLICE (히몬야)
햄버거 맛있는 집
와인을 한잔 해야 할 거 같은 버거집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꿈의 버거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상추, 토마토등
채소가 거슬리는 사람에겐
번과 패티 그리고 소금의 조합은 꿈 아닌가?
다만, 번과 패티만 있어서
약간 느끼할 때도 있지만 함께 나오는 절인 양배추가
마치 사막의 오와시스 같은 느낌이다.
패티는 고기 씹는 감도 있고,
번도 겉은 바싹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느낌.
뭐랄까? 상냥한 바게트느낌이다.
감튀가 함께 나오지 않는 게 살짝 허전하다.
물론 이런 스타일의 햄버거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나에게는 호인 듯!
근처를 지나간다면 꼭 먹어보길 추천함.
일반적으로 예약손님만 받는 거 같은데
카운터석은 예약 없이도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콜라를 주문했는데 이태리 콜라라는 걸 줘서
당황했지만 마셔보니,, 너무 맛있다ㅜㅜ
비주얼이 참 미쳤다~
*2022년 3월 방문
*주소 :4-24-16 Himonya, Meguro City, Tokyo 15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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